아이패드 프로 4세대 오매불망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신걸로 압니다만
애플 한국 공식홈페이지에서 오픈하기 전부터 못기다리고 해외직구로 구매하는것도 많이봐서
저도 살짝 고민했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참을인이 조금이 있어서 공식홈에 오픈하는걸 기다릴수 있었습니다.
공식홈에서 주문할까 생각했는데 쿠팡에서 사전예약을 한다는 소식을 접했죵
저는 사실 살짝 늦게 알았어요 흑흑
쿠팡에서 아이패드 프로 사전예약을 4월 17일부터 한다고 뉴스기사에도 나온거 같은데, 저는 하루늦게 알았답니다.
당연히 17일 사전예약은 못했습니다.
전상품이 품절이더라구요
애플의 위엄이라
아쉬운 마음에 언제 또 기다리나 .. 해서 저는 가까운 애플스토어에 가서 5%할인 적용을 받고 주문을 해버렸습니다.
애플스토어가 저희동네에는 이마트 내에 있어서 그새를못참고 그냥 샀어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 wifi 256기가.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 으로요.
첨엔 저는 무조건 애플은 실버지! 를 외쳤는데
애플스토어 직원의 추천으로 귀가 팔랑 얇아져서 그레이 색상이 더 좋을것같더라구요.
요즘 아이패드를 보면 앞 테두리가 블랙으로 둘러져서 은은하게 그레이가 더 잘 어울린다는 직원분의 의견.
그렇게 구매영수증을 소중히 가져와서 아이패드 물량이 들어오기만 기다려야했어요.
이 매장에서는 언제 들어올지 모르겠다고 정확한 날짜를 알려주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쿠팡에서 사전예약 구매하면 12퍼센트나 할인받을수 있는게 너무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쿠팡 사전예약 창을 기웃기웃 거렸어요. 어차피 매장에서 구매한 것은 언제든 취소 가능하니까요.
짜잔
오늘 오전에 쿠팡에서 사전예약 을 재진행 한다는 소문?을 접하고는 쿠팡 사이트에가서 새로고침 했었어요.
대학때 수강신청을 이렇게 열심히 했었더라면..
아무튼 신랑도 회사에서 아이패드 사전예약에 동참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빛의 속도로 물건을 구매했더라구요.
분명 몇초전에 눌렀는데, 품절이라고 떴습니다. 애플님의 위엄.
포기하고 있었는데
점심밥을 먹고 혹시나 눌러봤는데 실버색상이 새로 올라왔습니다.
제가 원하는 모델이 물량이 있었는지
그래서 그냥 바로 구매성공 했습니다.
그리고, 애플매장에서 5%할인받아서 구매했던거는 바로 취소하고 왔습니다.
애플펜슬 하나 값 벌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패드님이 올 5월8일까지 케이스랑 필름이랑 이것저것 세팅해놔서 맞이할 준비를 하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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