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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후기9

병점역 교동짬뽕 리얼 후기 버스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우리 아들 심심한 주말 할 일이 없어서 집 앞에서 19번 버스를 타고 병점역까지 나왔습니다. 원래는 고등어 백반집에서 밥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병점역에서 멀어서 그냥 바로 눈앞에 보이면 교동 짬뽕집으로 갔어요 오늘 우리가 시킨 메뉴는 탕수육 小 짜리와 짬뽕 곱빼기 그리고 짜장면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음식이 나온 것을 보고 후회했어요ㅠ 양이;; 너무 많더라고요ㅋㅋㅋ 탕수육은 정말 산이예요 산 웬만한 다른 식당 탕수육 中 짜리보다 양이 더 많았습니다. 짬뽕 곱 베기도 무슨 대야 비슷한 그릇에 담겨 나오더라고요 ;; 일단 엄청난 양에 한번 놀랐습니다. 아무리 양이 많아도 맛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겠죠? 다행히 교동짬뽕집은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짬뽕은 불맛이 아주 강하더라고요.. 2020. 8. 13.
제주도 애월 녹차밭 카페 '애월맛차' 지난주 저희 가족은 여름휴가로 제주도를 방문했습니다. 제주 공항에서 내려 렌트카를 픽업하고 바로 간식을 먹으러 제주도 공항 근처로 가볼만한 카페를 검색했어요. 아이도 있고 친정엄마까지 계셔서 온가족이 먹을수 있는 메뉴가 없을까 하다가 제주 녹차밭을 운영하고있는 녹차빙수 맛집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제주 애월 녹차밭 카페 "애월맛차" 지난주 제주도 날씨는 해가 쨍쨍하면서도 습도가 엄청나서 푹푹 찌는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시원한 빙수가 먹고싶었어요. 카페에 들어가는데 싱그런 녹차 풀내음이 기분좋게 코를 찔렀습니다. 녹차밭과 하늘을 보니 제주도에 왔구나 실감이 났습니다. 내부에 들어서니 신발을 벗고 들어갔습니다. 주택 거실에서 먹는 아늑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녹차밭을 구경하며 녹차빙수와 와플도 같이 주문했어요... 2020. 8. 1.
제주도 보리빵과 커피가 맛있는 덕인당 소락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렌터카를 받고 곧바로 간식을 먹으러 보리빵집을 찾았습니다. 제주도에 방문할때마다 보리빵을 못먹어봤는데 드디어 제주 보리빵을 먹어봅니다. 제주 '덕인당 소락' 제주공항에서 꽤 가까운곳에 위치해서 금방 도착했습니다. 외관부터 내부까지 동양스럽고, 제주스러운 잔잔한 인테리어가 몸가짐을 조용히 만드는 곳이였습니다. 작고 아담한 내부에 테이블도 몇개 없었는데, 한쪽으로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평상같은 곳이 있습니다. 옛스러우면서도 모던해서 제주와 잘어울리는 곳이였어요. 보리빵과 팥보리빵, 쑥빵, 쑥파운드케익 등이 있었고, 커피와 우유, 제주 쑥차 등이 있는 카페입니다. 저희는 기본적인 보리빵 과 팥보리빵, 커피, 바닐라우유를 주문했습니다. 달지않고 삼삼한 맛의 보리빵. 자극적인걸 별로 안좋아.. 2020. 5. 13.
동탄 2 인스타 갬성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 더 데이 오브 데이 안녕하세요. 당근박사입니다.요즘 다시 꽃샘추위도 아니고 바람이 꽤 쌀쌀하게 많이불어서 일교차가 심한 봄날입니다. 그래서 인지 따뜻한 국물이 땡기네요. 점심엔 동탄2 맛집중 제가 좋아하는 '미미 칼국수'에서 샤브샤브 칼국수를 흡입시켜주고근처에있는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지도를 보니 영천동이라고 나오네요. 어느동네인지도 잘 모르면서 돌아다니는 박사님. 카페 외관부터 간판 디자인까지 너무 예쁘고 감성적인 브런치카페 였습니다. The day of may'더 데이 오브 메이' 카페 이름도 감성적이고 참 예쁜 카페 간판입니다. (개인적취향) 브런치 카페라 그런지 메뉴판을 주시네요.메뉴판도 직접 손그림을 그린 일러스트와 손글씨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간 카페라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다음에는 브런치 메뉴도 먹.. 202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