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역맛집1 병점역 교동짬뽕 리얼 후기 버스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우리 아들 심심한 주말 할 일이 없어서 집 앞에서 19번 버스를 타고 병점역까지 나왔습니다. 원래는 고등어 백반집에서 밥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병점역에서 멀어서 그냥 바로 눈앞에 보이면 교동 짬뽕집으로 갔어요 오늘 우리가 시킨 메뉴는 탕수육 小 짜리와 짬뽕 곱빼기 그리고 짜장면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음식이 나온 것을 보고 후회했어요ㅠ 양이;; 너무 많더라고요ㅋㅋㅋ 탕수육은 정말 산이예요 산 웬만한 다른 식당 탕수육 中 짜리보다 양이 더 많았습니다. 짬뽕 곱 베기도 무슨 대야 비슷한 그릇에 담겨 나오더라고요 ;; 일단 엄청난 양에 한번 놀랐습니다. 아무리 양이 많아도 맛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겠죠? 다행히 교동짬뽕집은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짬뽕은 불맛이 아주 강하더라고요.. 2020.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