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동탄 호수공원에 산책을 하다가
점심에 마라탕을 먹었습니다.
예전에는 동탄역에 위치한 탕화쿵푸 마라탕 가게로 찾아가서 먹곤 했는데요,
최근에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근처에도 생겨서 이제는 가까운 곳으로 먹으러 오고있어요.
저랑 신랑이 마라탕을 좋아해서 여러군데 먹어본 곳중에는 맛있는 곳이라 생각해서
마라탕이 먹고싶을땐 자주 가서 먹는 곳입니다.
바구니에 머리카락이 많이 들어가기도 하나봐요.
고무줄도 배치되어있어요.
새로생긴 곳인지 몰라도
식기류도 다른 지점보다는 깨끗하고요,
야채들도 신선하고 깨끗히 관리된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라탕에 배추와 숙주 같은 야채를 듬뿍 넣어 먹어서
이날도 역시 제 입맛에 맞춰 바구니에 야채를 가득 담았어요.
처음 방문하게되면 재료들을 얼만큼 넣어야 할지 감이 안오는데요,
생각보다 야채들이 숨을죽으면 부피가 많이 줄어들기때문에
너무 많은가? 생각나도 막상 요리하면 적당히 있더라구요.
저는 마라탕을 먹을땐 무조건 양고기를 추가해서 먹습니다.
맛있어요.
이 탕화쿵푸 마라탕에서 매운맛 정도는 2단계로 항상 주문해 먹어요.
1단계도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2단계가 제일 맛있는 맵기였습니다.
마라탕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요
이렇게 땅콩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개인적인 입맛입니당.
사장님께 따로 땅콩소스 달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아들은 밥을 먹어야하니 계란볶음밥도 주문했어요.
오늘도 남김없이 클리어했습니다.
요즘 제가 자주가는 마라탕 맛집인것같습니다.
배달에민족으로 주문이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배달도되니 참고해보시구 드셔보세요.
실제 제가 자주가서 즐겨먹는 탕화쿵푸 마라탕 동탄호수공원 점 후기였습니다.
'맛있는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탄 2 레이크꼬모 카페드로잉 살짝 방문기 (2) | 2020.04.15 |
---|---|
동탄 2 닭갈비 단골가게 정해졌어요. 이대감 전통육개장 (0) | 2020.04.08 |
동탄 2 레이크꼬모 빤닭빤닭 닭갈비 방문 후기 (0) | 2020.03.31 |
동탄 2 인생돈가스 호수공원점 솔직후기 (3) | 2020.03.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