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2 레이크꼬모 카페드로잉 살짝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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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저 당근박사는 동탄 레이크꼬모 상가를 궁금해 하는것 같네요.

 

이제 막 입점하는 주상복합 상가여서그런지

어떤 매장이 들어왔나, 또 방문해봤습니다.

 

 

사실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할때여서 그런지

주말이나 사람 많을 시간에는 되도록이면 피하려고 합니다.

 

 

언제쯤 예전처럼 마음편하게 돌아다닐수 있을까요..

 

어쨌든 레이크꼬모 안에 카페가 지금은 두군데 오픈했다고 합니다.

 

다른 한 곳은 테라로사 카페도 있는데, 

강릉여행 했을때 가본적이 있던터라 이미지가 연상되어서 그런지 그닥 안가봐도 되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엄청 드글드글 많다고 들어서..

나중에 방문하기로 하고, 

 

우선 카페드로잉 이라는 뷰가좋은 카페가 있다고 들어서 

점심먹고 커피만 잠깐 마셔보러 갔습니다.

 

 

요즘 딱 선선하면서도 따뜻한 봄날이라서 

날씨가 정말 좋아요. 딱 호수공원 가서 산책하기 좋은 날씨네요.

 

 

 

호수공원 이 보이는 뷰가 좋은 카페인거 같아요.

위치를 아주 잘 선정한것 같네요.

 

레이크 꼬모 라는 대형구조물?이 귀엽게 보입니다.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갔는데 바로 문이없고 

바로 카페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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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 같은 아이스크림도 있고, 케익류도 있네요.

아이들이랑 같이와도 먹을게 꽤 많은것 같습니다.

 

어떤 카페를 가면 딱히 아이한테 사줄만한 메뉴가 없는 곳도 많더라구요.

 

분명 저희 아들은 이곳에 오면 아이스크림이나 초코케익 사달라고 조를테지만요.

 

카페 드로잉 이라고 해서 뭔가 그림이 많은곳인가? 하는 1차원적인 생각을 하고

들어갔는데 막상 그런것 같진 않습니다.

 

공간은 꽤나 넓고 대리석 인테리어로 주로 이루어져있어서

여성분들이 좋아할 느낌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호수가 보이는 뻥뚫린 창문이 포인트인 카페입니다.

 

 

밖으로 나가는 문이 보여서 봤더니

야외공간도 있더라구요.

 

날씨가 좋을땐 이렇게 야외테라스에서

브런치와 커피를 마셔도 좋을것 같아요.

 

제가 갔을땐 여자아이 생일파티를 하더라구요.

 

 

날씨가 너무좋아서 저는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하여 밖에서 마셨습니다.

커피맛은 괜찮았는데

가격이 전체적으로 비싸네요.

 

하지만 호수공원의 좋은 전망을 위해서

관광지에 왔다고 생각하면 이해는 갑니다.

 

다음에도 레이크꼬모에 오면 친구나 지인들 데리고 소개할만곳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