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음식

안녕하세요. 당근박사 입니다.

 

요즘 코로나 19 바이러스 때문에 전 세계가 공포 속에 살고 있는데요,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 중에서도 다행히 완치되어 퇴원하는 사람들도 나와서

안도를 할 수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강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어도 평소에 건강하고 면역력이 높은 사람들이

면역력이 낮은 사람들에 비해 완치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것이 증명되었는데요,

 

그럼 평소에 어떤 음식을 먹어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지 몇가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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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콩을 발효시켜 만든 청국장은 면역력을 높이는데 탁월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구수하고 입맛을 돋우는데 한국사람들이라면 좋아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청국장에 함유된 고분자 다당 성분이 균과 암세포를 제거하는 대식세포의 활성화를 돕고, 이상세포들을 공격하는 NK 세포수를 정상화해주며 면역 관련 물질인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촉진시켜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청국장을 요리할 때 들어가는 두부와 갖가지 야채들도 같이 섭취할 수 있으니 단백질 덩어리인 청국장 자주 먹으면 건강에 참 좋은 음식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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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빵이나 쿠키, 커피에도 함께 넣어마시면 맛도 영양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우유.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들이 풍부해 완전식품이라고도 불리는 우유는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좋은 음식입니다.

우유에는 글리 불린, 락토페린, 펩타이드,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d 등 면역력을 높여주는 성분들이 함유되어있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기는 음식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유당에 약해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픈 분들이 간혹 계신데요, 저 또한 차가운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파서 되도록이면 따뜻한 우유를 마시고 유당이 제거된 락토프리 우유를 구매해서 마시고 있습니다. 

그럼 배가 아프지 않으면서도 우유의 영양소를 마실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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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버섯의 종류는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목이버섯 등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각종 음식과도 잘 어울려서 우리나라 식탁에 자주 등장하는 버섯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버섯도 면역력을 높이는데 좋은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동양 최고의 의학 서적 '동의보감' 에도 기록이 되어있고, 버섯에는 풍부한 베타글루칸 성분은 이상세포를 공격해주어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저희 아들도 버섯을 참 좋아해서 자주 요리해서 먹는데요, 쫄깃한 식감이 고소하고 정말 맛있으니 몸에 좋은 버섯 자주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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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선정된 토마토는 맛도 물론이고 여러 가지 효능이 많습니다. 토마토가 붉은색을 띠는 원인인 라이코펜 성분과 풍부한 비타민A, 카로틴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아주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초록색 토마토보다는 붉은색을 띠는 토마토가 훨씬 영양도 많아 좋으며 라이코펜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열을 가해 조리해먹으면 효과는 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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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에 대해 간단히 몇가지 알아보았는데요, 이외에 영양가득하고 저렴하면서 쉽게 식탁에 올릴수 있는 음식들이 정말 많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자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