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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점에 대해서 아시나요?

by 🥕👩🏻‍🎓 2020. 8. 3.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철 당연히 더운 날씨 겠거니 하고 야외활동을 무리하게 했다간 열사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런데 열사병과 일사병. 헷갈리기 쉬운 단어입니다.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점을 간단히 정리하고 증상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열사병이란?

 

열사병은 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었을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령의 노인이나 심장병, 당뇨병등 질환이 있는

분들이 걸리기 쉽습니다.

더운 환경에서 일을 많이 하거나 장시간 운동을 하는 경우에도 발생할수 있으니 더운 여름철에는 더욱 주의 해야 합니다.

 

열사병은 증세가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환자의 체온을 낮춰주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열사병은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며 주로 밀폐되어있는 온도가 높은 공간에서 발생합니다. 

열사병의 증상으로는 발작, 의식소실, 경련, 설사 등을 나타낼수 있으며 급성 신부전, 간기능 부전, 심하면

쇼크까지도 올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한 질환입니다.

 

 

 

일사병이란?

일사병은 뜨거운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었을때 몸이 체온조절을 하지 못하게되어 생기는 질환입니다.

보통 증상으로는 구토, 피로, 두통, 무기력감이 있고, 어지럼증 등의 일사병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근육통, 저혈압, 실신 등 특이 증상으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일사병에 걸리면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체내 영양분 손실이 커져 탈수 증상으로 이어질수 있기때문에

충분한 수분 보충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열사병 & 일사병 차이점

  열사병 일사병
원인 온도 습도가 높은곳에서 몸속의 열이 배출되지 못하여 발생함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함
증상 체온상승으로 어지럼증, 피로감, 의식불명 등 두통, 무기력한, 현기증, 식욕부진 등
피부 상태 뜨겁고 건조하며 붉게 변한다. 차갑고 축축하며 창백해진다.
맥박 빠름 약함
땀이 나지 않는다. 땀이 난다.

 

 

 

열사병 일사병의 예방법

 

열사병과 일사병을 예방하기위해서는 햇빛이 강한 오후 12~4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자나 양산, 그늘막 등을 활용하여 햇빛과 자외선을 차단하고 몸에 꽉 끼지 않는 헐렁하고 시원한 소재의

옷을 입어서 체온이 발산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물과 이온 음료 등으로 수분 섭취를 자주 하는게 중요합니다. 술이나 카페인 등은 수분을 오히려 배출하기 때문에 자제하는것이

좋습니다. 야외에서 일하는 경우에는 뜨거운 태양을 피해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자주 취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여름에 걸리기 쉬운 온열질환인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운 여름날에는 노약자나 아이들이 햇빛에 오랜시간 방치되지 않도록 휴식을 취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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