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를 높이는 안 좋은 습관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간수치가 높은 이유와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몸의 장기중의 하나인 간은 각종 에너지 대사기능, 해독, 살균작용 등을 해주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요즘 현대인들의 간 건강이 그리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간수치는 간세포 내 합성을 통하여 존재하는 효소 (AST, ALT 등)의 활성도를 측정한 값으로, 일반적인 간수치 정상범위는

0~40 IU/L 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간 수치를 통하여 간의 제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등의 간 기능 저하 여부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은 이유

간세포가 파괴되는 원인들로 인하여 간수치가 높아 질수 있는데요,

보통 현대인들의 불규칙한 생활습관, 수면부족, 과식, 과음, 흡연,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간염이나 지방간, 간암 등의 질병이 생긴다면 해당 수치가 당연히 증가 할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상이 생긴다면 간수치가 높은이유를 빨리 파악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정상범위보다 간수치가 높은 경우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먼저 눈에 빠른 피로감이 옵니다. 간과 눈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루테인 과 같은 눈건강을 관리하는것도 좋습니다. 

또 지혈이 잘 되지 않고 원인을 알수 없는 근육통, 오른쪽 갈비뼈 아래에 통증 등의 증상이 있을수 있고 무기력함을 느끼게 됩니다.

 

또 간 건강이 좋지 않으면 황달이 생기기 때문에 안구를 포함한 피부나 손바닥이 누렇게 변할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아지면 지방간, 간경화 , 간암 등 간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간수치가 높은 사람은 뇌출혈 위험성이 높은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식도암 위험이 3배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이렇게 간수치가 높아지면 원인 모를 피로감, 각종 통증, 다양한 질환으로 건강을 해칠수 있는데요, 물론 간 수치가 높다는 것은

간이 파괴되고 있는 결과물이니 이미 간기능이 나빠졌다라고 단정지을순 없습니다.

하지만 간수치가 높아지면 몸에 좋지 않기때문에 바로 간건강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간수치 낮추는 방법

간수치가 높아진 이유가 특정 질환으로 생긴 이유가 아니라면 생활습관으로 개선하면 좋습니다. 평소 간건강에 악영향을 줄수 있는

흡연이나 음주는 자제하고, 평소 과식을 하지 않는것도 좋습니다.

 

 

 

 

 

또한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헛개나무차, 꽃송이버섯, 블루베리, 토마토, 버섯, 사과, 자몽, 강황, 아보카도, 녹차, 벌나무, 아스파라거스 등이있습니다. 간에 좋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주는것도 좋습니다.

 

 

 

 

적당한 유산소 운동도 간수치를 낮춰주고 건강을 유지하는데에 큰 공신을 합니다. 걷기, 수영, 자전거 등 일상 생활속에서 할수 있는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것이 좋습니다.

 

간단히 간수치 높을때 나타나는 증상 과 간수치를 낮추는 방법, 간에 좋은 음식등을 짧게 설명 해 보았습니다.

토끼 간을 빼앗아 먹으려는 용왕의 이야기도 있을정도로 옛부터 우리 몸에 정말 중요한 장기로 알려져 있는 간.

간 건강을 평소에 꾸준하게 관리해주어야 건강한 생활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